'귀여운데 터프한' SUV…여심 잡았던 티볼리, 새 모델로 '진화'

금준혁 기자 2023. 10. 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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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운전자에게 인기가 높은 소형 SUV 티볼리가 KG모빌리티 특유의 강인함과 와일드함을 더한 모델을 출시하면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더 뉴 티볼리'와 '더 뉴 티볼리 에어'는 기존의 디자인에 KG모빌리티만다운 터프함을 더하며 와일드 뷰티 SUV의 새로운 매력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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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티볼리 에어(KG모빌리티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여성 운전자에게 인기가 높은 소형 SUV 티볼리가 KG모빌리티 특유의 강인함과 와일드함을 더한 모델을 출시하면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출시된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티볼리'와 '더 뉴 티볼리 에어'는 KG모빌리티(003620)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디자인된 '와일드 뷰티 모빌리티' 차량이다.

티볼리는 다른 SUV에 비해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2017~2019년 3년 연속 '여성 운전자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모델' 1위(국토교통부 및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기준)에 선정되는 등 특히 여성 고객에게 관심을 받아 왔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집계 기준 출시 첫 해인 2015년 4만5000여대, 2016년에는 5만7000여대를 판매해 돌풍을 일으켰다. 티볼리 출시 직전인 2014년 국내 소형 SUV 판매량(3만2518대)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성적이다.

새롭게 출시된 '더 뉴 티볼리'와 '더 뉴 티볼리 에어'는 기존의 디자인에 KG모빌리티만다운 터프함을 더하며 와일드 뷰티 SUV의 새로운 매력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심플함에 강인함이 더해진 디자인으로 여성 운전자는 물론 기존과 다른 개성을 추구하는 남성 운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도 성공했다.

더 뉴 티볼리(KG모빌리티 제공)

티볼리는 일상 생활은 물론이고 캠핑, 차박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기에도 충분한 성능과 실내 공간을 갖춰 매력적이다. 더 뉴 티볼리 에어는 2열 폴딩시 1440L의 넓은 러기지 공간과 최대 1879㎜ 길이로 소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캠핑은 물론 차박 등 아웃도어활동을 중시하는 유저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국내 소형 SUV 중 유일하게 1800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해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사회초년생, 여성 운전자의 구매 비율이 높은 소형 SUV 시장에서 주목받는 이유다. 더 뉴 티볼리의 가격(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은 1.6 가솔린 모델은 △V1(A/T) 1883만원 △V3 2244만원이고, 1.5 가솔린 터보는 △V5 2209만원 △V7 2598만원이다. 더 뉴 티볼리 에어는 1.5 가솔린 터보 △A5 2294만원 △A7 2698만원이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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