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바이든 "필리핀 철통 방위" vs 中 "간섭하지 말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해상 영유권 분쟁을 겪고 있는 필리핀을 지원하는 발언을 하자, 중국이 간섭하지 말라며 강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이어, 필리핀에 대한 미국의 방위 약속은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주권과 해양 권익을 훼손해서는 안 되고, 필리핀의 불법적인 권익 주장에 힘을 실어줘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해상 영유권 분쟁을 겪고 있는 필리핀을 지원하는 발언을 하자, 중국이 간섭하지 말라며 강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미국은 중국과 필리핀 사이 문제에 간섭할 권한이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이어, 필리핀에 대한 미국의 방위 약속은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주권과 해양 권익을 훼손해서는 안 되고, 필리핀의 불법적인 권익 주장에 힘을 실어줘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2일 남중국해에서 발생한 중국과 필리핀 간 선박 충돌 사태와 관련해 필리핀에 대한 철통 방위를 공약하면서 중국을 향해 경고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남 유흥업소 실장 입만 열면 줄줄이 나오는 연예인들...커지는 파장 [Y녹취록]
- 방송 중 자녀들 시신 발견한 기자 오열..."이스라엘 공습에 사망"
- 파라다이스 "전청조, 회장 혼외자 주장 허위사실"
-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 조의금 8,800만 원 전액 기부
- "9~5시 근무는 미친 짓" 美 MZ세대, 틱톡서 눈물 펑펑
- [속보]명태균·김영선 구속..."증거 인멸 우려"
- [속보]명태균·김영선 구속..."증거 인멸 우려"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명태균·김영선, 구속 기로...영장심사 마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