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3분기 영업이익 1184억원…전년대비 72.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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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005940)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184억원, 당기순이익 1007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3분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5904억원, 당기순이익은 4675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3.6%, 99.9% 증가했다.
전분기 기저효과 및 대체자산 평가손실 등에 따라 IB수익은 713억원을 기록했으며 기확보한 딜의 성공적인 마무리 및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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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공준호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184억원, 당기순이익 1007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72.9%, 순이익은 743.9% 각각 늘었다.
3분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5904억원, 당기순이익은 4675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3.6%, 99.9% 증가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자산관리(WM) 분야에서는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지 1218억원을 거뒀으며 금융상품 판매수수료 수익은 267억원을 기록했다. 디지털 채널의 자산 및 시장점유율은 전분기 수준으로 유지했다.
기업금융(IB) 부문에서는 채권자본시장(DCM), 주식자본시장(ECM) 등에서 다수의 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일반회사채 및 여전채 대표주관 1위를 달성했다. 전분기 기저효과 및 대체자산 평가손실 등에 따라 IB수익은 713억원을 기록했으며 기확보한 딜의 성공적인 마무리 및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운용부문은 긴축적 통화정책 기조가 지속되는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채권금리가 상승한 영향 등으로 인해 1402억원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향후에는 보수적 리스크 관리 기조 유지 등을 통해 손익 변동성을 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ze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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