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도, 박테리아 억제 항균기저귀 출시

김시균 기자(sigyun38@mk.co.kr) 2023. 10. 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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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림 베베가드, 첨단 코팅으로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99% 억제
오코텍스 스탠더드 100 테스트 1등급
오!슬림 베베가드 <자료=킨도>
프리미엄 위생용품 기업 킨도가 국내 최초로 박테리아를 99% 억제하는 항균 기저귀 ‘오!슬림 베베가드’를 출시했다.

26일 킨도는 “탑시트에 구강청결제, 유아용 화장품 등에 사용하는 항균 펩타이드를 코팅해 칸디다균,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을 99% 이상 억제하는 항균기능이 특징”이라고 제품을 설명했다.

이 제품은 1.32mm의 얇고 가벼운 초슬림 코어를 사용하고 부드러운 촉감의 에어소프트 원단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여리고 예민한 아기 피부를 자극 없이 감싸준다. 여기에 킨도의 빠른 흡수력과 역류 방지 기술로 소변을 최대 99.8%까지 흡수할 수 있다.

킨도 ‘오!슬림 베베가드’는 독일 더마테스트사의 피부자극 테스트에서 최상위 등급인 엑설런트 5스타 인증을 획득했다. 유럽 친환경 섬유제품 품질 인증인 오코텍스 스탠더드 100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해 안정성을 입증 받았다. 오코텍스 스탠더드 100은 유해 물질 100종에 대한 테스트를 거쳐 인체에 무해함을 평가하는 국제 인증이다. 1등급은 만 3세 이하 영유아 피부에 닿아도 안전한 제품에만 인증이 부여된다.

‘오!슬림 베베가드’는 팬티형 4~7단계로 구성돼 아기의 체중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킨도 관계자는 “기저귀의 핵심 기능인 흡수력과 통기성은 높이고 박테리아의 번식을 억제하는 항균기능까지 추가해, 피부발진 예방에 도움을 주는 항균 기저귀를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기가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아용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킨도 ‘오! 슬림 베베가드’는 23일부터 쿠팡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25일에는 런칭 기념 라이브를 통해 사은품과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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