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이 주목한 한국 AI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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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포털'을 표방한 뤼튼테크놀로지스에 외신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뤼튼테크놀로지스에 따르면 9월부터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영국 등의 외신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SEA TODAY는 '뤼튼 스튜디오'와 '뤼튼 스토어' 등 주요 뤼튼 서비스를 조명하며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 달러 스타트업)이 될 것이라 내다봤다.
중국 인민일보는 최근 출범한 '생성AI스타트업협회'를 소개하며 뤼튼테크놀로지스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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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포털'을 표방한 뤼튼테크놀로지스에 외신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뤼튼테크놀로지스에 따르면 9월부터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영국 등의 외신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26일 일본 공영방송 NHK의 대표적인 오전 방송 프로그램 '오하요 닛폰'에는 한국의 인공지능 산업이 보도됐다. NHK는 SK텔레콤과 함께 뤼튼테크놀로지스를 다뤘다.
NHK는 "올해 서비스를 시작해 이용자 120만명을 돌파했다"며 "우편 주문, 여행, 미용 등 약 20종류의 검색 사이트와 제휴해 여행 계획 등을 제안해 준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뤼튼테크놀로지스는 9월에 인도네시아의 공영 영문 국제방송인 '시 투데이'(SEA TODAY)와 4분가량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했다.
SEA TODAY는 '뤼튼 스튜디오'와 '뤼튼 스토어' 등 주요 뤼튼 서비스를 조명하며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 달러 스타트업)이 될 것이라 내다봤다.
중국 인민일보는 최근 출범한 '생성AI스타트업협회'를 소개하며 뤼튼테크놀로지스를 언급했다.
생성AI스타트업협회는 △모두를 위한 AI 생태계 조성 △건강하고 안전한 AI 서비스 △대한민국 AI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등 3대 의제를 활동 목표로 9월에 출범했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회장사로 협회를 이끌고 있다.
이 밖에도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영국 로이터통신, 일본 덴파신문과 인터뷰하기도 했다.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는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는 만큼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본을 시작으로 동남아 중동 영역에 유용한 플랫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업무용 텍스트와 이미지를 만드는 생성형 AI 서비스 '뤼튼'을 지난해 출시했으며 뤼튼은 미국 최대의 정보통신기술 행사 CES 2023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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