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BPA 희망곳간’ 13호점 개소

2023. 10. 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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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는 지역 참여를 강화하고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기관의 사회공헌 3대 전략 중 하나인 '행복海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희망곳간 사업을 펼치고 있다.

BPA 희망곳간 13호점은 부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한다.

강준석 사장은 "BPA는 희망곳간과 연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 열심히 전개해 부산항 항만 인근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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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연계 시너지 효과 기대
중구·사상구 1곳씩 추가해 연내 15호점 개소 예정
부산항만공사가 26일 부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BPA 희망곳간 13호점을 개소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26일 부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BPA 희망곳간’ 13호점을 개소했다.

BPA는 지역 참여를 강화하고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기관의 사회공헌 3대 전략 중 하나인 ‘행복海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희망곳간 사업을 펼치고 있다.

BPA 희망곳간 13호점은 부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2~6시(점심시간 정오~오후 1시 제외)에 문을 열며 복지관에서 선정한 관내 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다.

BPA 희망곳간은 단순히 식료품을 후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BPA 희망곳간과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예정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안전확인, 사회참여,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BPA는 내달 초 BPA 희망곳간 운영기관·기부자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과 연계한 부산항 힐링 야영장 초청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BPA 희망곳간은 영도구 3곳, 사하구 2곳, 사상구 2곳, 중구 1곳, 남구 3곳, 진구 1곳, 경남 창원시 진해구 1곳이 있다. BPA는 중구와 사상구에 1곳씩 추가해 연내 15호점까지 개소할 예정이다.

강준석 사장은 “BPA는 희망곳간과 연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 열심히 전개해 부산항 항만 인근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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