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11월 1일부터 45일간 제242회 제2차 정례회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의회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의 일정으로 제24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6일 시의회 4층 회의실에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4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11월 1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242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등 기본안건을 의결한다.

이어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은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한다.

특히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17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선 시장과 교육감의 2024년도 예산안, 2023년도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8일부터 12월 7일까지 20일간 각 상임위원회는 2024년도 당초예산안 및 2023년도 추경예산 예비심사를 하고,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벌인다.

이후 12월 12일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에 대해 의결한다.

12월 13일과 14일 이틀간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와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15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242회 제2차 정례회 안건접수 현황은 총 34건으로, 울산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3건, 울산광역시 지속가능 발전 기본 조례안 등 시장 발의 31건이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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