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3분기 영업익 1184억원… 고금리 속에 선방 '전년比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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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올 3분기 1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6일 NH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84억2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2.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올해 2분기와 비교하면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각각 46.3%, 44.8% 줄었다.
또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제시한 3분기 영업이익(1747억원)과 순이익(1189억원) 예상치를 모두 밑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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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NH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84억2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2.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은 2조5768억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8%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1007억4800만원으로 743.9% 늘었다. 올해 2분기와 비교하면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각각 46.3%, 44.8% 줄었다.
또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제시한 3분기 영업이익(1747억원)과 순이익(1189억원) 예상치를 모두 밑도는 수준이다. 부문별로 중개수수료 수입이 국내 주식 거래 활성화에 1218억원으로 개선됐다. 주택도시기금 성과보수를 포함한 금융상품판매 수수료 수익도 267억원을 기록했다.
기업금융(IB) 부문의 경우 부채자본시장(DCM)과 주식발행시장(ECM)에서 다수의 거래를 통해 일반 회사채와 여전채 대표 주관 1위를 달성하면서 713억원의 수익을 냈다.
운용부문은 채권금리 상승으로 1402억원의 수익을 올리는 데 그쳤다. NH증권은 "향후에는 보수적 리스크 관리 기조 유지 등을 통해 손익 변동성을 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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