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선균·지드래곤 출국금지 검토...추가 연예인 루머 “사실 아냐”

최윤정 2023. 10. 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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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배우 이선균(사진 왼쪽),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의 출국금지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6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의사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선균, 지드래곤 등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도니다는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A씨 범행 의혹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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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왼쪽), 가수 지드래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세계일보 자료사진
 
경찰이 배우 이선균(사진 왼쪽),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의 출국금지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6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의사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선균, 지드래곤 등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두 사람 외에도 유흥업소 실장과 종업원 등에 마약을 제공한 혐의도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에 따른 별도 비용은 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도니다는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A씨 범행 의혹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더 나아가 A씨 외에도 마약 공급책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는 동시에 A씨가 공급한 구체적 마약 종류 및 분량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이선균, 지드래곤에 대해서도 조만간 시약 검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경찰은 두 사람이  국낸 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했고, 출국금지 여부 등을 검토 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 측은 최정상급 아이돌, 유명 아이돌 가수 등이 수사 대상자로 포함됐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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