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백신 접종 고령층 일주일 새 100만 명 넘어…작년의 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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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유행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신규 백신을 맞은 고령자가 접종 시작 일주일 만에 1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어제(25일)까지 65세 이상 코로나19 신규 백신 누적 접종자가 105만 6천29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이달 19일부터 접종을 시작했으며 이 중 43.8%는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동시에 접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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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유행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신규 백신을 맞은 고령자가 접종 시작 일주일 만에 1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어제(25일)까지 65세 이상 코로나19 신규 백신 누적 접종자가 105만 6천29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누적 접종률은 10.8%로, 지난해 같은 기간(2.7%)보다 4배 높은 수치입니다.
질병청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이달 19일부터 접종을 시작했으며 이 중 43.8%는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동시에 접종했습니다.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은 지난 11일 75세 이상 고령자부터 시작돼 차례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질병청은 코로나19 감염 후에도 시간이 지나면 면역력이 감소하므로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신규 백신을 제때 맞을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전 국민 대상 무료 접종은 내년 3월 31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이번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XBB 계열 변이에 대응해서 개발된 XBB.1.5 단가 백신입니다.
동절기 접종 적극 권고 대상은 ▲ 65세 이상 어르신 ▲ 12∼64세 면역저하자 ▲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입원·입소자, 종사자) 등 고위험군입니다.
고위험군이 아닌 12∼64세 일반 국민은 다음 달 1일부터 원하면 맞을 수 있습니다.
이번 접종은 이전 접종 이력과 관계없이 기간 안에 1회만 접종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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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식 기자 (docto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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