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킹크랩·한우·과일 '반값 행사' 진행

김현주 2023. 10. 26. 1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마트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킹크랩과 한우, 과일을 반값에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 행사 때 100g당 5천980원에 판매했지만, 이번에는 5천880원으로 가격을 더 낮췄다.

이마트는 또 농림축산식품부,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한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추석이 한 달 지난 시점에 다시 장을 보러 나온 고객들이 가장 관심 있을 품목으로 이번 주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킹크랩과 한우, 과일을 반값에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지난 20∼21일 1시간 만에 완판을 기록했던 킹크랩을 이번에도 내놓는다. 킹크랩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수출 물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크게 낮아졌다. 이마트는 지난 행사 때 100g당 5천980원에 판매했지만, 이번에는 5천880원으로 가격을 더 낮췄다. 준비 물량은 지난 행사 때의 3배인 20t에 달한다. 매장당 하루에 최대 100여마리가 공급된다.

이마트는 또 농림축산식품부,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한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한우 전 품목을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40% 할인한다. 특히 고객들이 많이 찾는 등심 부위는 28∼29일 양일간 추가로 10% 할인해 100g당 6천원대에 선보인다.

28∼29일에는 과일도 할인한다. 올해 폭염과 폭우 등 이상 기후 여파로 작황이 좋지 않아 과일 시세가 상승했지만, 이마트는 구매 금액별로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해 최대 33% 할인받는 효과를 제공한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추석이 한 달 지난 시점에 다시 장을 보러 나온 고객들이 가장 관심 있을 품목으로 이번 주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