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그린카진흥원 원장 재공모 무산으로 현 원장 임기 연장

광주CBS 조기선 기자 2023. 10. 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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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광주그린카진흥원 원장 재공모에서도 적격자를 찾지 못하면서 현 김덕모 원장의 임기를 연장하기로 했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그린카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현 김덕모 원장의 임기를 내년 6월 말까지 8개월 가량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광주그린카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24일 원장 재공모에 응모한 2명의 후보를 상대로 면접 심사를 했지만 2명 모두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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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김덕모 현 원장 임기를 내년 6월 말 까지 연장
재공모에서도 원장 적임자를 찾지 못해 임기 연장 결론 내려
광주그린카진흥원 전경. 광주시 제공


광주시가 광주그린카진흥원 원장 재공모에서도 적격자를 찾지 못하면서 현 김덕모 원장의 임기를 연장하기로 했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그린카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현 김덕모 원장의 임기를 내년 6월 말까지 8개월 가량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김 원장의 임기는 1주일 뒤인 11월 2일 만료될 예정이었지만 원장 적임자를 찾지 못하면서 원장 임기를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광주그린카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24일 원장 재공모에 응모한 2명의 후보를 상대로 면접 심사를 했지만 2명 모두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앞서 광주그린카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최초 공모에 응한 7명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3명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했으나 3명 모두 부적격 판정을 했다.

이처럼 광주그린카진흥원 원장 공모가 무산되면서 당초 10월 25일로 예정됐다가 11월 중으로 미뤄졌던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회도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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