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소 럼피스킨병 한숨 돌리나…이번 주말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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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에서는 이번 주말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될 전망이다.
2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도는 오는 28일 정부로부터 67만 마리 분량의 럼피스킨병 백신을 배부받아 이번 주말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백신 접종반은 백신 공급이 되는 대로 전남 내 한우·젖소를 포함한 모두 67만여 마리에 대한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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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에서는 이번 주말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될 전망이다.
2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도는 오는 28일 정부로부터 67만 마리 분량의 럼피스킨병 백신을 배부받아 이번 주말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남도는 백신이 공급되면 단기간에 예방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긴급 백신 접종반(111개 반) 270명을 미리 편성해 관리하고 있다.
백신 접종반은 백신 공급이 되는 대로 전남 내 한우·젖소를 포함한 모두 67만여 마리에 대한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백신이 공급되면 신속하게 접종할 예정이다"면서 "그전까지는 사육하는 소를 꼼꼼히 관찰해 의심 증상이 관찰되면 가까운 방역 기관에 신속히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에서는 지난 23일 첫 의심 신고가 접수돼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아직 추가 의심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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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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