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제일자리재단 '노동·돌봄정책' 공동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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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하 광주경제일자리재단)은 26일 오후 재단 2층 다이룸에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통합정책'을 주제로 한국거버넌스학회, 광주노사민정협의회와 공동으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광주경제일자리재단 김현성 대표이사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AI, 외국인노동자, 저출산과 초고령화, 돌봄 등 노동시장의 미래 이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 고용·노동정책에 관련된 의제를 발굴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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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하 광주경제일자리재단)은 26일 오후 재단 2층 다이룸에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통합정책'을 주제로 한국거버넌스학회, 광주노사민정협의회와 공동으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광주의 노동정책과 돌봄정책의 방향성과 제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계 전문가, 시의원, 언론인, 현장 실무자 등의 심도 있는 발제자 발표와 세부토론으로 진행됐다.
'노동의 미래와 상생의 가치'를 주제로 진행된 첫 회의에서는 한성대 박영범 교수의 광주시 노동의 미래상에 대한 발제와 더불어 전남대 오선정 교수가 외국인노동자의 직업교육훈련과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발제 후에는 안평환 광주시의원을 좌장으로 전남연구원 김대성 선임연구위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오여진 인재양성팀장, 강원대 왕재선 교수, 광주경제일자리재단 유미현 연구위원, 광주외국인노동자센터 임채임 센터장, 광주대 홍성운 교수의 종합토론을 통해 광주시 노동의 미래와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진행된 두번째 회의에서는 '돌봄의 공공성과 제도화'를 주제로 호남대 김한배 교수가 좌장을 맡아 고려대 김희강 교수가 발제하고, 전남대 심미승 교수, 박미정 광주시의원, 무등일보 조덕진 주필, 광주시사회서비스원 김대삼 원장, 광주연구원 민현정 책임연구위원, 광주동구가족센터 신혜숙 센터장,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김재희 센터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광주경제일자리재단 김현성 대표이사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AI, 외국인노동자, 저출산과 초고령화, 돌봄 등 노동시장의 미래 이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 고용·노동정책에 관련된 의제를 발굴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거버넌스학회와 광주경제일자리재단은 지역 일자리‧노동 정책 등에 관한 다양한 학술교류를 비롯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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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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