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안광복 상임감사 후보 선임…12월 주총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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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차기 상임감사위원 후보자로 안광복 전 한국조폐공사 상임감사를 선임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차기 상임감사위원 후보자에 안 전 조폐공사 상임감사를 선임하고 제30차 임시주주총회 소집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12월5일 오전 9시30분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상임감사위원 선임에 대한 주주들의 의견을 묻는 임시주총을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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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강원랜드가 차기 상임감사위원 후보자로 안광복 전 한국조폐공사 상임감사를 선임했다.
강원랜드는 26일 본사사옥 7층 임원회의실과 서울사무소의 화상회의를 통해 제 207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 선임 계획 등 6건의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차기 상임감사위원 후보자에 안 전 조폐공사 상임감사를 선임하고 제30차 임시주주총회 소집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12월5일 오전 9시30분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상임감사위원 선임에 대한 주주들의 의견을 묻는 임시주총을 열기로 했다.
상임감사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기획재정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이와 함께 이사회는 2024~2028년 중장기 경영목표안을 원안 의결했다. 이번 강원랜드 중장기 경영목표는 2022년도 경영실적평가 결과지적사항 등 대내외 주요이슈 및 환경변화를 '2030 중장기 경영전략체계'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사회는 ESG위원회 운영규정 개정안을 의결해 ESG위원회 운영에 있어 효율성·전문성·투명성 강화를 위해 운영 방식을 재정립하는 한편 ESG위원회 위원 선임안을 통해 비상임이사인 임남규 이사, 한우영 이사 2명을 ESG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밖에 이사회는 임금 및 단체협약 관련 규정 개정안을 심의해 2023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에 대한 후속조치와 휴직 등 개정 사항을 반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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