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블레이드', 신규 장수 이전 및 월드 금광 쟁탈전 업데이트

김건우 기자 2023. 10. 2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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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에서 '이전'은 위나라의 대표 오자양장 다음 가는 숙장이다.

월드 규모의 금광 쟁탈전답게 기존의 길드 버프 효과와 다르게 서버 순위 버프도 추가되며, 해당 버프를 적용 받을 경우, 획득할 수 있는 금화와 황실 유물 지도의 획득 수량 또한 증가한다.

신규 장수 이전과 월드 금광 쟁탈전 출시를 기념하여 시나리오 전장 이벤트, 미션 달성 이벤트, 확률업 뽑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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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는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가 신규 장수 이전과 월드 금광 쟁탈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삼국지에서 '이전'은 위나라의 대표 오자양장 다음 가는 숙장이다. 이전은 지장의 이미지도 강한 장수다. 연의에서 적의 책략을 간파하여 상관에게 진언하는 지장의 모습이 여러 번 묘사됐다. 어릴 때부터 학문을 마음에 두고 군중속에서도 서적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어 무장보다는 오히려 문사에 가까운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이유로 조조는 문사로서 이전에게 관심을 보였으나 무장의 능력 또한 보유한 이전이었기에 무장으로서 이전을 채용하였다. 무장으로 그는 장료와 함께합비성에서 군사들을 인솔하여 손권을 무찔러 내쫓았다. 그는 마지막까지 학문과 유가의 단아함을 숭상했으며, 재주와 덕망 있는 사대부를 존경하고 예의와 공손함이 있었다. 군중에서는 그를 장자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한 '이전'은 서사 장수로 전장 플레이 시, 이전을 사용하면 태그 스킬 '집행'을 사용하여 바닥에 대검을 내려 찍으며 등장한다. 액티브 스킬인 '무형의' 사용 시, 이전이 공중으로 도약하여 무형검을 소환하고 주변의 적을 끌어당기며 적에게 침묵 효과를 부여한다. 또한이전 7성 달성 시 획득할 수 있는 초월 스킬 '제행무상'을 사용하면 무기에 힘을 모은 뒤, 전방으로 방출하여 적들을 공격하고 마법 방어력을 감소시킨다.

새로운 콘텐츠인 '월드 금광 쟁탈전'도 업데이트 된다. 월드 금광 쟁탈전은 기존의 서버별로 진행되던 금광과 다르게 전체 서버의 유저들이 맞붙게 되는 새로운 경쟁 컨텐츠이다. 기존 금광 쟁탈전 보상과 다르게 월드 금광 쟁탈전 점령 보상으로는 황실 유물 지도를 얻게 되어 성장 컨텐츠 중 하나인 황실 유물을 성장시킬 수 있는 주요 획득처가 될 예정이다.

월드 규모의 금광 쟁탈전답게 기존의 길드 버프 효과와 다르게 서버 순위 버프도 추가되며, 해당 버프를 적용 받을 경우, 획득할 수 있는 금화와 황실 유물 지도의 획득 수량 또한 증가한다. 신규 장수 이전과 월드 금광 쟁탈전 출시를 기념하여 시나리오 전장 이벤트, 미션 달성 이벤트, 확률업 뽑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추가됐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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