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11월 1일 ‘한우데이’ 맞아 반값 한우등심 선보여

2023. 10. 2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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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11월 1일 '한우데이'를 맞아 반값 한우 등심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롯데마트 한우데이 행사 일주일간 매출이 연간 한우 매출의 약 10%를 차지할 정도였다.

우선 롯데마트는 한우 도매가가 급등하는 상황 속에서도 매년 한우데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을 50% 가격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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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11월 1일…200여 t 준비
‘마블나인’ 한우 전 품목 최대 50% 할인
‘오준탁 셰프 협업’ 스테이크 상품도 출시
모델이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축산 매장에서 마블나인을 들고 있다. [롯데쇼핑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롯데마트는 11월 1일 ‘한우데이’를 맞아 반값 한우 등심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한우데이는 추석·설 명절과 함께 한우 소비가 가장 집중되는 시기다. 지난해 롯데마트 한우데이 행사 일주일간 매출이 연간 한우 매출의 약 10%를 차지할 정도였다.

롯데마트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등급 한우와 1++(9)등급의 프리미엄 ‘마블나인’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자체 신선품질혁신센터를 통한 유통 과정을 거쳐 한우 약 1000마리 분, 200여t의 물량을 준비했다.

우선 롯데마트는 한우 도매가가 급등하는 상황 속에서도 매년 한우데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을 50% 가격에 선보인다. 1++(투플러스)등급 중에서도 근내지방도 19% 이상 최상급(9등급)만 엄선한 롯데마트의 하이엔드 한우 브랜드 마블나인도 할인판매하며, 한우데이 한정 기획상품도 준비했다.

또 마블나인 1주년을 기념해 ‘마블나인 마리네이드 채끝’을 선보인다. 오준탁 셰프와 협업해 만든 채끝 스테이크와 전용 특제 소스가 포함된 상품이다.

이번 한우데이를 위해 롯데마트 축산MD(상품기획자)들은 행사 2개월 전부터 주요 공판장으로 출근하며 물량확보에 나섰다.

강석진 롯데마트 축산팀 MD는 “물가가 연일 치솟는 상황 속에서도 많은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했다. 이어 “반값 한우 등심뿐 아니라 롯데마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색적인 한정 수량 상품까지 특별 기획하였으니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들과 부담없이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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