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분의 일초' 이주연 X 장준휘 X 최민철, 빛나는 명품 조연 군단 "싱크로율 200%"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국내외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영화 '만분의 일초'가 극의 풍성함을 더하고 있는 빛나는 연기력의 조연 라인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0%의 확률을 깨뜨릴 0.0001%, 그 찰나를 향해 검을 겨누는 치열한 기록을 담은 영화 '만분의 일초'가 뜨겁고도 완벽한 시너지로 극의 몰입도와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이주연, 장준휘, 최민철 배우의 활약을 공개했다.
먼저 '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로 데뷔, '내 안에', '기쁜 우리 여름날'등 다수의 단·장편을 통해 연기력을 탄탄히 쌓았고, 드라마 'SKY 캐슬', '악의 꽃', '얼어죽을 연애따위' 등으로 대중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은 배우 이주연은 영화 '만분의 일초'에서 우수아 역을 연기한다.
우수아는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모인 선수들을 카메라로 꼼꼼하게 담아내 분석하고 개선점을 연구하는 캐릭터로, 특히 트라우마에 갇힌 재우가 극복할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조언해 주는 조력자이다. “품위가 느껴지는 목소리와 분위기 덕분에 일찌감치 점찍어둔 배우”라고 전했던 김성환 감독의 말처럼 배우 이주연만의 아우라는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영화, 드라마. 연극을 바쁘게 오가며 활약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아워 바디', '야구소녀', '홈리스', '절해고도'를 포함한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독립영화계를 주름잡고 있는 배우 장준휘는 '만분의 일초'에서 최준희 역을 맡았다.
검도 국가대표에 마지막으로 도전한다는 심정으로 임하게 된 최준희는 수많은 선수들 중 선배로 쌓아온 경력만큼이나 단단함이 무기인 진중한 캐릭터다.
김성환 감독이 연출한 단편 영화 '얼라이브'로 인연을 맺었다. 김성환 감독은 “대단한 집중력과 몰입을 유지하면서 스스로 영화 속 세계관의 설득력을 만들어 내는 배우”라고 극찬했다.
2000년 뮤지컬 '명성황후'로 데뷔한 이후 '레베카', '노트르담 드 파리', '영웅', '멤피스', '몬테크리스토'를 비롯한 수많은 작품에 참여하며 대한민국 뮤지컬계 대스타로 자리매김한 배우 최민철.
그는 선수들을 이끄는 남기철 코치 역을 맡았다. 검도가 상대에게 오롯이 집중해야 승리할 수 있는 스포츠라 여기고 있는 만큼 선수들이 잡념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계속해서 채찍질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 실제 촬영 현장에 투입된 용인대 검도 선수들까지도 바짝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하는, 배우 최민철만의 카리스마는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각기 다른 캐릭터를 자신만의 개성으로 덧입혀 입체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 이주연, 장준휘, 최민철의 모습은 11월 15일 개봉하는 영화 '만분의 일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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