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역 앞 아파트 722가구
연규욱 기자(Qyon@mk.co.kr) 2023. 10. 26. 17:27
서울 구로구 개봉역 일대에 총 722가구 규모 공동주택 단지 2곳이 들어선다.
26일 서울시는 전날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구로구 개봉동 170-33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위한 개봉역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경인로에서 개봉역으로 진입하는 주요 결절점에 위치했으나, 가장 좁은 보도 폭이 1m 정도로 보행 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특히 인근에 2205가구 대단지 '고척아이파크'가 지난해 말 입주하면서 개발 필요성도 제기돼 온 곳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이 일대엔 지하 7층~지상 34층 규모 근린상가와 공동주택(158가구)이 들어선다. 아울러 개봉동 170-35 일원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특별계획구역(A) 세부개발계획 결정안도 수정 가결됐다. 이곳에는 지하 7층~지상 42층 규모, 총 564가구(공공임대주택 175가구)로 공동주택이 조성된다.
[연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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