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충남 공주 지진에 원전 영향 없어…정상 운전 중"

손차민 기자 2023. 10. 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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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최근 발생한 충남 공주시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 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밤 9시46분 충남 공주시 남남서쪽 12㎞ 지역에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한수원 관계자는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정상 운전 중에 있다"며 "모든 원전에서 지진계측 값이 지진경보 설정 값(0.01g) 미만으로 계측돼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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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경보 설정 기준 '미만'
[영광=뉴시스] 전남 영광군 홍농읍에 소재한 한빛원전 전경. 2018.05.11.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최근 발생한 충남 공주시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 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밤 9시46분 충남 공주시 남남서쪽 12㎞ 지역에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한수원 관계자는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정상 운전 중에 있다"며 "모든 원전에서 지진계측 값이 지진경보 설정 값(0.01g) 미만으로 계측돼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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