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 공간정보 융복합 서비스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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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테크노파크(전북TP)는 전라북도의 미래 산업으로 공간정보 융복합 서비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책과제 제안 준비를 위한 첫 기획회의를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간정보 융복합 서비스 산업'은 공간정보(위치기반 데이터)와 기술(GIS, XR,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등)을 사용해 현실 세계를 다루거나 모델링을 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하는 ICT/SW 응용서비스 산업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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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테크노파크(전북TP)는 전라북도의 미래 산업으로 공간정보 융복합 서비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책과제 제안 준비를 위한 첫 기획회의를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간정보 융복합 서비스 산업’은 공간정보(위치기반 데이터)와 기술(GIS, XR,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등)을 사용해 현실 세계를 다루거나 모델링을 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하는 ICT/SW 응용서비스 산업을 의미한다.
정부차원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을 비롯해 공간정보 과제가 현 정부의 국정과제로 다수 선정돼 정책적 관심이 증가 중에 있으며, 전북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 등 핵심 공간정보 앵커 기관(연구소)이 소재해 있고, 타 지역대비 우수 연구진이 지역에 다수 포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등 도내·외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공간정보분야 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간주도 공간정보 기반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 을 목표로 기술지원 인프라 및 테스트 베드 구축을 통한 신속한 실증 및 산업화, 공간정보 기반 민간주도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한 사업화, 민간 주도 산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주제로 논의했다.
향후 기업 간담회 및 지역 유관기관간 MOU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전라북도와 중앙정부에 예산 및 정책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최상호 디지털융합센터장은 “공간정보 기반의 지역 공공서비스 혁신 및 민간 서비스 확산을 지원해 지역현안 해결과 더불어 공간정보 서비스 기업을 포함한 지역 ICT/SW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신사업 발굴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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