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아내 몰던 벤츠, 한남동 상가 돌진…“브레이크 밟았는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5일 오후 8시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한 상가로 벤츠 차량이 돌진해 10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해당 운전자는 가수 설운도 아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 차량에는 설 씨와 그의 아들도 동승해 있었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설 씨와 아들 등 가족이 타고 있었다고.
설 씨의 소속사 측은 채널A에 "가족들이 밥을 먹으러 나가던 중이었는데, 갑자기 차량 RPM(분당회전수)이 오르면서 브레이크를 밟아도 속도가 떨어지지 않았다"고 급발진 주장에 힘을 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벤츠 운전자 60대 여성 A씨는 지인과 주변 식당에서 식사를 한 뒤 차량을 몰다가 순대국을 파는 식당 내부로 돌진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한 결과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으며 마약 간이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급발진을 주장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런데 사고를 낸 차량의 운전자는 가수 설운도의 아내 A씨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설 씨와 아들 등 가족이 타고 있었다고.
설 씨의 소속사 측은 채널A에 “가족들이 밥을 먹으러 나가던 중이었는데, 갑자기 차량 RPM(분당회전수)이 오르면서 브레이크를 밟아도 속도가 떨어지지 않았다”고 급발진 주장에 힘을 실었다.
당시 차에 타고 있던 설 씨와 가족들은 타박상 등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소영 (soyoung7@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향자 "남성뿐이던 팀에 여성 받으니 새 시각…함께해야 시너지"[2023 W페스타]
- “물 차도 웃더라” 베트남 지프투어, 이전부터 아찔한 상황 있었다
- “약 했나?”…몸 꺾는 지드래곤 재조명, 팬들 이미 의심
- “여자에요? 재벌3세 맞나요?” 전청조 입 ‘꾹’…“어떤 말도 안할 것”
- "전청조 혼외자 주장, 전혀 사실 아냐"…파라다이스 측 법적 대응
- ‘승마 선수였다’던 전청조, 경마축산고 졸업생도 아니었다
- 3000원 넘어 야금야금 오르는 흰우유…'PB도 인상?' 우려감
- 중3 여학생과 사귀다 성관계한 직업군인…法 판단은
- "여교사 성폭행 학부모들 모든 범행 공모" [그해 오늘]
- "'W페스타'와 함께"…프로미스나인, 다채로운 무대→팬들과 호흡 [2023 W페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