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찰, 메인주 총기난사 용의자 쫓는 중‥"정신 건강에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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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25일 밤 미국 동부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최소 22명의 사망자를 낸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는 훈련받은 총기 강사이자 이 지역 예비군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보분석센터는 총기 난사 용의자인 40살 로버트 카드가 최근 환청을 듣고 메인주 방위군 기지에서 총격을 벌일 것이라고 협박하는 등 정신 건강에 이상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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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25일 밤 미국 동부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최소 22명의 사망자를 낸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는 훈련받은 총기 강사이자 이 지역 예비군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 폭스뉴스는 메인주 정부 기관인 정보분석센터의 발표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습니다.
정보분석센터는 총기 난사 용의자인 40살 로버트 카드가 최근 환청을 듣고 메인주 방위군 기지에서 총격을 벌일 것이라고 협박하는 등 정신 건강에 이상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카드가 올해 여름에는 2주 동안 정신 병원에 강제로 입원한 전력이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카드는 루이스턴의 볼링장과 식당에서 총기를 난사한 뒤 달아나 현지 경찰이 추적 중이며, 이번 총격으로 최소 22명이 숨지고 50~60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7451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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