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노사, 11년째 사랑나누기 캠페인

문광민 기자(door@mk.co.kr) 2023. 10. 2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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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11대·장학금 기부
지난 25일 열린 사랑나누기 캠페인 차량 전달식에서 기아 노사 관계자와 까리따스 이주민문화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차량과 장학금을 기부했다. 기아 노사는 지난 25일 인천 연수구에 있는 까리따스 이주민문화센터와 서울 노원구 재현중학교에서 차량·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2013년 시작돼 올해로 11년째 계속되고 있는 '사랑나누기 캠페인'은 기아 국내사업본부 노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까리따스 이주민문화센터를 비롯해 충남 예산군 청소년미래센터, 사단법인 나누는사람들, 충주 나눔의집, 재단 춘천교구 천주교회, 재현중, 인동고 등 전국 사회복지관 12곳과 중·고교 2곳에 레이 11대와 장학금·기부금을 기부한다.

[문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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