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메이뱅크 챔피언십 첫날 악천후로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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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 첫날 경기가 악천후 때문에 지연됐다.
고진영 등 일부 한국 선수들은 2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앤드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폭풍우 때문에 경기를 다 마치지 못했다.
18개 홀을 모두 끝낸 한국 선수 중에는 김세영, 김아림, 유해란 등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24위에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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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 첫날 경기가 악천후 때문에 지연됐다.
고진영 등 일부 한국 선수들은 2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앤드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폭풍우 때문에 경기를 다 마치지 못했다.
한국시간 오후 5시 현재 고진영은 15번홀까지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적어내 공동 15위에 올랐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최혜진도 14번째 홀까지 4타를 줄여 고진영과 동타를 이뤘다.
18개 홀을 모두 끝낸 한국 선수 중에는 김세영, 김아림, 유해란 등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24위에 자리 잡았다.
LPGA 투어에서 통산 2승을 거둔 재스민 수완나푸르(태국)가 이글 1개에 버디 7개를 쓸어 담아 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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