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고위 인사 "이스라엘, 지상전 하면 전례 없는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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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에 머물고 있는 살레흐 알-아루리 하마스 정치국 부국장은 26일(현지시간) 헤즈볼라 측 방송인 알-마나르와 인터뷰에서 "만약 적들이 육상으로 들어온다면 전례 없는 패배를 맛볼 것"이라며 "이스라엘의 공습에도 하마스는 아무렇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하마스의 대이스라엘 기습이 있었던 지난 7일 이미 헤즈볼라 지도자인 나스랄라와 만났다는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하마스와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대상으로 한 협공을 협의했음을 확인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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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본격적인 가자지구 지상전 채비에 들어간 가운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고위 인사가 지상전을 준비 중인 이스라엘에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레바논에 머물고 있는 살레흐 알-아루리 하마스 정치국 부국장은 26일(현지시간) 헤즈볼라 측 방송인 알-마나르와 인터뷰에서 "만약 적들이 육상으로 들어온다면 전례 없는 패배를 맛볼 것"이라며 "이스라엘의 공습에도 하마스는 아무렇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최고지도자 하산 나스랄라와 면담했던 알-아루리는 이어 "우리의 전투가 곧 헤즈볼라의 전투"라며 헤즈볼라와의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하마스의 대이스라엘 기습이 있었던 지난 7일 이미 헤즈볼라 지도자인 나스랄라와 만났다는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하마스와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대상으로 한 협공을 협의했음을 확인한 셈입니다.
알-아루리는 또 요르단강 서안의 팔레스타인 주민에게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스라엘에 저항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하마스는 지난 7일 수천 발의 로켓을 발사하고 이스라엘 남부에 무장대원들을 침투시켜, 군인과 민간인을 죽이고 200여 명의 포로를 가자지구로 끌고 갔습니다.
이후 이스라엘은 자국에 침투한 하마스 무장세력을 소탕하고, 가자지구에 7천 회 이상 공습을 가했습니다.
또 가자지구 인근에 수만 명의 병력을 배치하고 지상전 준비를 해왔으며, 지난 22일부터는 가자지구 안쪽에서 제한적인 급습 작전을 벌여왔습니다.
(사진=알 마나르 소셜미디어 엑스 계정 캡처, 연합뉴스)
이종훈 기자 whybe0419@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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