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 소리에 불길' 음성군 감곡면 주택 화재로 50대 여성 사망

윤원진 기자 2023. 10. 2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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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진압 후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26일 오전 8시16분쯤 충북 음성군 감곡면 왕장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50대 거주자가 사망했다.(음성소방서 제공)2023.10.26/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26일 오전 8시16분쯤 충북 음성군 감곡면 왕장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거주자가 사망했다.

음성소방서에 따르면 신고자가 펑 소리를 듣고 달려와 보니 화재가 발생한 상태로 119에 신고했다.

불은 신고 후 46분 만에 껐지만, 불에 탄 집에서 50대 여성이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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