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홀딩스, 3분기 영업익 전년比 42.2%↓…“프리미엄 제품으로 승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OCI홀딩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30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2%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고공행진했던 폴리실리콘 가격이 최근 중국의 물량 공세 여파로 하락하면서 실적이 감소했다고 OCI홀딩스 관계자는 설명했다.
OCI홀딩스는 중국 업체와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폴리실리콘을 앞세워 실적 반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성공을 계기로 OCI홀딩스는 기존 고객사를 포함해 신규 고객사와 폴리실리콘 공급 논의를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OCI홀딩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30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2%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은 10.7% 감소한 690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고공행진했던 폴리실리콘 가격이 최근 중국의 물량 공세 여파로 하락하면서 실적이 감소했다고 OCI홀딩스 관계자는 설명했다.
OCI홀딩스는 중국 업체와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폴리실리콘을 앞세워 실적 반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근 OCI말레이시아 법인에서 생산한 폴리실리콘을 사용한 주요 고객사 제품이 미국 통관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성공을 계기로 OCI홀딩스는 기존 고객사를 포함해 신규 고객사와 폴리실리콘 공급 논의를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OCI홀딩스 관계자는 “OCI 말레이시아 법인은 중장기 미국은 물론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비(非) 중국 밸류체인 핵심 업체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yeongdai@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현희·전청조, 펜싱학원서 벌어진 여고생 성폭력…알고도 묵인했나
- “전청조 男 성전환, 민증 2개…임신한 줄 알았다” 남현희 속은 이유
- 이선균·GD 마약 공급책은 ‘의사’…룸살롱서 대가 없이 제공 의혹
- 안민석 또…“이선균·GD 마약 사건이 우연? 기획했을 수도”
- 정찬성 "아내, 역삼동 현금 부자…강남 건물 한 채 살 정도는 벌어"
- “전청조가 혼외자? 전혀 사실무근, 법적 대응” 파라다이스 그룹 ‘발끈’
- ‘돌싱글즈4’ 하림·리키 결별 인정…“친구로 지내기로”
- 낸시랭 변호사 “전청조가 파라다이스 혼외자? 사기꾼들 고전 수법”
- “유아인이랑 비슷” “한시도 몸을” 지드래곤 과거영상 댓글 보니
- ‘마약 입건’ 지드래곤, 12년 전 “대마를 담배로 착각해 억울하다”더니…이번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