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60위 사수"… LPGA 생존 경쟁

김지한 기자(hanspo@mk.co.kr) 2023. 10. 26. 17: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종전까지 남은 대회 3개뿐
지은희·리디아 고 '발등에 불'

시즌 최종전까지 남은 대회는 3개. 우승권 성적이 절실한 골퍼들의 '생존 경쟁'도 시작됐다.

2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앤드컨트리클럽(파71)에서 개막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는 시즌 성적을 환산해 매기는 CME 글로브 포인트 순위에서 중위권에 머물러 있는 선수들 성적에 관심이 모아졌다. 다음달 13일 이후 발표될 CME 포인트 상위 60명만 총상금 700만달러(약 95억원)가 걸린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 나설 수 있다.

메이뱅크 챔피언십 첫날 CME 포인트 60위 지은희는 1언더파 70타, 64위 이미향은 2언더파 69타로 시작했다. 단독 선두 재스민 수완나뿌라(태국·9언더파 63타)와는 큰 차이다. 또 CME 포인트 10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로 무난하게 시작했다.

[김지한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