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상상인저축은행 인수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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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호 우리금융지주 미래사업추진부문 상무는 오늘(26일) 3분기 우리금융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관련 질문에 "검토 중인 사항이 맞다"고 답했습니다.
김 상무는 "상상인저축은행 검토 배경은 우리금융지주가 우리금융저축은행을 갖고 있는데 지역기반이 충청지역"이라며 "이번에 금융위에서 M&A 가능한 저축은행으로 대주주 관련 매각명령이 있는 곳도 합병이 가능하다라는 개선명령이 있어서 그것 때문에 함께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룹의 M&A 전략 변동과 관련한 질문엔 "특별한 변동은 없다"며 "저축은행, 증권사, 부가적으로 보험사 등 적당한 매물이 있게 되면 인수를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상상인은 2019년 불법 대출과 허위 보고, 의무대출 비율 미준수 등을 이유로 제재를 받았고, 유준원 대표가 대주주 적격성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금융위원회로부터 대주주 지분 매각 명령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상상인·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지분 100%를 보유한 최대주주 상상인은 지분 90%를 매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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