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서 전자발찌 훼손 후 도주한 성범죄자, 검찰 송치
최다인 기자 2023. 10. 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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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했던 40대 성범죄자가 검찰에 송치됐다.
대전보호관찰소는 26일 오전 A(46) 씨를 전자발찌 부착법 위반 혐의로 대전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A 씨는 충북 괴산군 사리면 수암리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경기도 용인, 광주, 성남 지역을 가로질러 도주했다.
당시 경찰은 A 씨 소재 파악이 어려워 공개 수배에 나섰고, 지역 경찰 간 공조 수사와 재추적 끝에 붙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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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했던 40대 성범죄자가 검찰에 송치됐다.
대전보호관찰소는 26일 오전 A(46) 씨를 전자발찌 부착법 위반 혐의로 대전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A 씨는 충북 괴산군 사리면 수암리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경기도 용인, 광주, 성남 지역을 가로질러 도주했다.
그러다 사흘 만인 20일 오후 2시2분쯤 경기 평택지제역 인근 노상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당시 경찰은 A 씨 소재 파악이 어려워 공개 수배에 나섰고, 지역 경찰 간 공조 수사와 재추적 끝에 붙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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