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LPGA 투어 '혼성대회' 24년 만에 부활… 그랜트 손튼 인비테이셔널 12월 개최

한종훈 기자 2023. 10. 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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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와 LPGA 투어 선수가 함께 경기하는 남녀 혼성대회가 24년 만에 부활한다.

이 대회는 지난 1999년 JC 페니 클래식 이후 24년 만에 부활 된 PGA투어와 LPGA투어의 남녀 혼성 이벤트다.

PGA와 LPGA 투어에서 각각 16명씩 출전해 2인 1조로 3일간 경기를 갖는다.

그랜트 손튼 인비테이셔널 조직위는 "골프계의 떠오르는 스타들과 양대 투어 우승자, 올해 라이더컵과 솔하임컵 출전 선수들이 나와 독특한 경쟁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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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와 LPGA 투어 선수가 함께 경기하는 혼성대회 그랜트 손튼 인비테이셔널이 오는 12월에 열린다. 사진은 대회 출전 예정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경기 모습. /사진= 뉴스1
PGA와 LPGA 투어 선수가 함께 경기하는 남녀 혼성대회가 24년 만에 부활한다.

그랜트 손튼 인비테이셔널이 오는 12월 8일부터 사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지난 1999년 JC 페니 클래식 이후 24년 만에 부활 된 PGA투어와 LPGA투어의 남녀 혼성 이벤트다. PGA와 LPGA 투어에서 각각 16명씩 출전해 2인 1조로 3일간 경기를 갖는다.

남녀골프 세계랭킹 50위 이내 선수 중 24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출전 선수 32명의 올해 우승만 합산해도 25승, 통산 우승은 141승에 달한다. 메이저 대회 우승 경력자도 11명이다. 다만 한국 선수는 한 명도 출전하지 않는다.

그랜트 손튼 인비테이셔널 조직위는 "골프계의 떠오르는 스타들과 양대 투어 우승자, 올해 라이더컵과 솔하임컵 출전 선수들이 나와 독특한 경쟁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대표적으로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호주 출신 제이슨 데이와 한 조에 묶였다. 캐나다를 대표하는 코리 코너스-브룩 헨더슨도 호흡을 맞춘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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