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 환자 300명에게 경량 패딩 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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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가 맞춤형 사례관리 관리자에게 '건강한 겨울나기 꾸러미'를 순차적으로 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또 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담당자가 대상자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지역사회 자원연계, 신체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 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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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가 맞춤형 사례관리 관리자에게 '건강한 겨울나기 꾸러미'를 순차적으로 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센터에 등록된 독거치매환자, 부부치매환자, 치매로 인해 복합적인 문제가 동반된 자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센터는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누룽지 세트, 경량 패딩 조끼 등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증정한다.
또 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담당자가 대상자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지역사회 자원연계, 신체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 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어르신에게 맞춤형 물품 제공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및 고립감 감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등록 어르신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기저귀 등 조호물품 지원,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을 통한 실종예방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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