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전북 경제부지사, 럼피스킨병 방역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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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26일 럼피스킨병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김제시 소재 한우농장 인근에서 추진 중인 파리, 모기 등 매개곤충 방제 및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전북의 경우 지난 24일 부안군의 한 한우농장에서 도내 최초로 럼피스킨병이 발생했으며, 김 부지사는 이날 긴급 백신 백신접종 등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가축방역 관계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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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곤충 방제, 예찰·의심축신고 철저 등 당부
[김제=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26일 럼피스킨병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김제시 소재 한우농장 인근에서 추진 중인 파리, 모기 등 매개곤충 방제 및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전북의 경우 지난 24일 부안군의 한 한우농장에서 도내 최초로 럼피스킨병이 발생했으며, 김 부지사는 이날 긴급 백신 백신접종 등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가축방역 관계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에 나섰다.
김 부지사는 현장에서 “럼피스킨병의 주요 매개체인 모기, 파리 등 흡혈곤충 집중 방제를 위해 시·군 보건부서와 협조해 농장 주변 연무소독을 철저히 해주길 당부드린다”며 “방역대 내 농장의 백신접종을 빠짐없이 신속하게 완료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농가에서는 농장소독과 면밀하게 임상증상을 관찰하고 럼피스킨병 의심증상을 발견하면 즉시 방역기관으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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