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동래캠프닉' 마무리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진행한 '동래캠프닉'이 일정을 마쳤다. 이번 동래캠프닉은 지난 14일 사직구장에서 열렸다.

동래캠프닉은 캠핑과 피크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다. 해당 행사는 신청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모집 완료됐다.

연 날리기, 그라운드 보물찾기, 아빠는 파이어볼러, 선수단 식사 체험, 재즈 라이브 공연, 호러 심야 투어 행사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롯데 자이언츠기 지난 14일 열린 동래캠프닉 행사를 마무리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롯데 구단은 "감성 캠핑 업체로 알려진 CCC(콘샙트 캠핑 크루)와 협업해 사직구장 분위기가 아름답게 연출됐다"며 "야구장을 배경으로 준비된 이색적인 호러 심야 투어도 큰 인기를 끌었다"고 전했다.

구단은 "앞으로도 사직구장을 활용해 팬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더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늘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