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9전비, 30일부터 11월2일까지 비행훈련…"밤 비행음 양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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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9전투비행단이 오는 30일부터 11월2일까지 나흘간 주야간 비행훈련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시대비 출격, 긴급귀환·재출동, 야간 기지방호, 활주로 피해복구, 비상급수·급식으로 진행된다.
긴급귀환·재출동 훈련은 체공 중인 항공기가 긴급 귀환 뒤 재출동 때 필요한 조종사·정비 절차와 최단시간 무장장착을 수행하는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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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공군 19전투비행단이 오는 30일부터 11월2일까지 나흘간 주야간 비행훈련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시대비 출격, 긴급귀환·재출동, 야간 기지방호, 활주로 피해복구, 비상급수·급식으로 진행된다.
긴급귀환·재출동 훈련은 체공 중인 항공기가 긴급 귀환 뒤 재출동 때 필요한 조종사·정비 절차와 최단시간 무장장착을 수행하는 훈련이다.
훈련기간에는 주간과 야간에 불가피하게 비행음이 발생할 수 있다. 19전비는 지역 주민에게 문자메시지로 훈련 상황을 알릴 예정이다.
19전비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북의 도발과 위협에 즉시 대응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비행단 작전수행 능력을 높이는 필수훈련"이라며 "주민의 양해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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