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 탈락’ 약이 된 함정우, 1R 2위·선두 박상현과 2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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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 탈락이 약이 된 듯 하다.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 함정우가 26일 부산 기장군 아시아드CC 파인·레이크코스(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 오픈(총상금 10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9개, 보기 1개로 8타를 줄였다.
박상현은 현재 대상 포인트 4위(4138점)로 1위 함정우(4861점)와는 723점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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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 함정우가 26일 부산 기장군 아시아드CC 파인·레이크코스(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 오픈(총상금 10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9개, 보기 1개로 8타를 줄였다. 8언더파 63타를 쳐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박상현(9언더파)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10번 홀에서 출발해 18번(파4) 홀부터 6번(파3)까지 7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할 정도로 집중력이 돋보였다.
이달 초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21개 대회 연속 컷 통과를 기록하며 시즌 첫 승 및 통산 3승을 달성했던 함정우는 이어진 직전 대회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의 아쉬움을 맛보며 주춤했다. “스스로 실망감이 컸던 것 같다. 최대한 빠르게 잊으려고 노력했다”고 털어놓은 그는 “대상 경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는 당연히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에 성공, 시즌 첫 승 및 통산 12승을 수확했던 박상현은 이글 1개와 버디 8개로 리더보드 최상단을 꿰차며 자신의 투어 200번째 대회 출전을 자축했다. 박상현은 현재 대상 포인트 4위(4138점)로 1위 함정우(4861점)와는 723점 차다. 박상현과 함정우 모두 생애 첫 대상 수상에 도전 중이다.
이상희 김민준 김찬우가 나란히 7언더파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고, 이태희가 6언더파 6위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 대회 챔피언은 우승상금 2억 원에 부상으로 지급되는 현금 2억 원까지 단숨에 총 4억 원을 손에 넣는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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