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중동 특사, UAE 방문..."UN 안보리에서 협력 강화"

강정규 2023. 10. 2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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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을 순방하며 중재 외교를 벌이고 있는 중국 특사가 아랍에미리트(UAE) 외교수장과 만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자이쥔 중동문제 특사가 현지시간 24일 칼리파 샤힌 UAE 국무장관과 회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이 특사는 "팔레스타인 문제에서 중국과 UAE의 입장은 비슷하다"며 "UN 안보리에서 협력 강화와 충돌 확대 방지를 위한 역할을 함께 하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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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을 순방하며 중재 외교를 벌이고 있는 중국 특사가 아랍에미리트(UAE) 외교수장과 만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자이쥔 중동문제 특사가 현지시간 24일 칼리파 샤힌 UAE 국무장관과 회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이 특사는 "팔레스타인 문제에서 중국과 UAE의 입장은 비슷하다"며 "UN 안보리에서 협력 강화와 충돌 확대 방지를 위한 역할을 함께 하자"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샤힌 장관은 "중국의 역할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팔레스타인 문제의 조속하고 공정한 해결을 위해 중국과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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