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테니스 황제' 알카라스, "ATP 파이널스 출전한다"…부상 털고 복귀 의지 밝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 테니스의 '차세대 황제' 카를로스 알카라스(20, 스페인, 세계 랭킹 2위) 올 시즌 연말 랭킹 1위를 결정지을 파리 마스터스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파이널스에 출전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알카라스는 26일(한국시간) 개인 소셜 SNS에 부상에서 회복해 연말 세계 랭킹 1위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알카라스는 "매일 몸 상태가 나아지고 있다. 파리 마스터스와 ATP 파이널스에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남자 테니스의 '차세대 황제' 카를로스 알카라스(20, 스페인, 세계 랭킹 2위) 올 시즌 연말 랭킹 1위를 결정지을 파리 마스터스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파이널스에 출전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알카라스는 26일(한국시간) 개인 소셜 SNS에 부상에서 회복해 연말 세계 랭킹 1위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알카라스는 "매일 몸 상태가 나아지고 있다. 파리 마스터스와 ATP 파이널스에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알카라스는 윔블던 결승전에서 노바크 조코비치(36, 세르비아, 세계 랭킹 1위)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도 우승을 노렸다. 그러나 준결승에서 탈락한 뒤 부상으로 고생했다.
이후 알카라스는 ATP 투어 중국 베이징 대회에 출전했지만 4강에서 떨어졌다. 또한 상하이 마스터스에서는 16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부상 치료와 재활에 들어간 알카라스는 파리 마스터스에서 복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현재 세계 랭킹 2위인 알카라스는 랭킹 포인트 8천445점으로 1위 조코비치(8천945점)를 추격하고 있다.
마스터스 1000대회인 파리 마스터스에는 우승자에게 1천점의 포인트가 주어진다. '왕중왕전'인 파이널스는 1천500점을 준다.
한편 알카라스는 7월 윔블던까지 포함해 올해 5번 우승을 차지했다. US오픈을 앞두고 열린 마스터스 1000시리즈 웨스턴 앤 서던 오픈에서도 결승에 올랐지만 조코비치에게 져 준우승에 그쳤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싱어게인3' 이승기, 美투어 논란 심경 "담금질 하는 시기, 피로감 드려 죄송" - SPOTV NEWS
- "완전히 속았다…임신테스트기 조작까지" 남현희, 전청조 스토킹 신고 후 심경 토로 - SPOTV NEWS
- '이두나!' 수지 "국민 첫사랑? 두려움 없어…대본에 없던 욕설도 넣었죠"[인터뷰②] - SPOTV NEWS
- 남현희 재벌3세 예비신랑, 남자 아닌 여자?…징역 2년 사기 전과 나왔다 - SPOTV NEWS
- [단독]계약해지 당하고 항고도 기각...갈 곳 없는 피프티 피프티 3人(종합) - SPOTV NEWS
- 사고친 사람 따로 있는데…열일한 유재명, 차기작 다 막혔다[초점S] - SPOTV NEWS
- [단독]"승마는 맞고 남자는 아니다"…'남현희 예비신랑' 전청조, 여고생 사진 입수 - SPOTV NEWS
- 장항준, '마약' 이선균 소식에 "기사 보고 알아, 연락하기 뭐하더라"[인터뷰①] - SPOTV NEWS
- 김옥빈 "'아스달' 시즌3 없어…한다면 특별출연 정도?"[인터뷰③] - SPOTV NEWS
- 이효리, 시술 부작용 고백 "살짝만 해도 티나는 얼굴…눈이 안 감기더라"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