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울산지역 사이버보안 협의회’ 개최

2023. 10. 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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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 24~25일 울산시교육청·국정원 지부와 공동으로 벡스코에서 '2023 부산·울산지역 사이버보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협의회 간 정보교류·업무협력 강화를 위해 특별히 울산지역협의회와 함께 개최했으며 부산·울산지역 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38개 기관의 보안업무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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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개 기관 보안업무 담당자 100여명 참석
국가 사이버위기 대응체계·최신 사이버위협 실태 주제
부산항만공사가 지난 24~25일 벡스코에서 ‘2023 부산·울산지역 사이버보안 협의회’를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 24~25일 울산시교육청·국정원 지부와 공동으로 벡스코에서 ‘2023 부산·울산지역 사이버보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협의회 간 정보교류·업무협력 강화를 위해 특별히 울산지역협의회와 함께 개최했으며 부산·울산지역 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38개 기관의 보안업무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국가 사이버 위기 대응체계, 최신 사이버 위협 실태를 주제로 한 교육과 사이버보안 관리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또한 참가 기관 간 사이버보안 업무교류·간담회도 이어졌다.

진규호 BPA 경영부사장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우리 공사가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더욱 안전한 사이버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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