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은행·환전소 사업권에 국민·우리·하나 선정…10년 운영권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국제공항의 은행 및 환전소 운영 사업권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 3곳이 선정됐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5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및 2터미널(T2)의 은행 및 환전소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에 대한 가격 개찰을 실시하고 사업제안서와 가격입찰서 평가결과(30:70)를 합산한 종합평가 결과, 총 3개 사업권에 국민과 우리, 하나은행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의 은행 및 환전소 운영 사업권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 3곳이 선정됐다. 해당 사업권은 최대 10년까지 운영이 가능해 은행들의 눈치 경쟁도 치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5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및 2터미널(T2)의 은행 및 환전소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에 대한 가격 개찰을 실시하고 사업제안서와 가격입찰서 평가결과(30:70)를 합산한 종합평가 결과, 총 3개 사업권에 국민과 우리, 하나은행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01년 이후 줄 곳 인천공항에 입점 했던 신한은행은 이번 입찰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번 종합평가 결과 1사업권(BE1)은 국민은행(709억 원), 2사업권(BE2)은 우리은행(575억 원), 3사업권(BE3)은 하나은행(459억 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1사업권은 인천공항 T1, T2 지하1층 서편 등 13개 ▲2사업권은 제1,2여객터미널 지하 1층 동편 등 13개 ▲3사업권은 T1 2층 중앙과 T2 지하 1층 동편 등 12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공사는 사업권별로 협상이 완료되면 내달 중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각 사업자는 2030년까지 매장을 운영할 수 있으며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해 오는 2033년까지 운영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박원숙 "사망한 아들에 해준 거 없어…손녀에 원풀이"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