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극복한 KT 벤자민, 청백전서 컨디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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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막판 왼팔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프로야구 KT의 외국인 선발 투수 벤자민이 팀 자체 평가전에서 문제 없이 공을 던지며 플레이오프 전망을 밝혔습니다.
벤자민은 오늘(26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청백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이후 벤자민은 약 20일 동안 휴식과 회복에 전념하며 포스트시즌을 준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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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막판 왼팔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프로야구 KT의 외국인 선발 투수 벤자민이 팀 자체 평가전에서 문제 없이 공을 던지며 플레이오프 전망을 밝혔습니다.
벤자민은 오늘(26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청백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투구 수는 49개였습니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7km를 찍었고, 평균 구속은 시속 145km가 나와 정규시즌 때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벤자민은 슬라이더, 컷패스트볼,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점검하기도 했습니다.
벤자민은 올해 15승 6패 평균자책점 3.54로 활약했지만 시즌 막판 컨디션이 떨어져 마음고생을 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22일 KIA전을 마친 뒤엔 극심한 피로감을 호소했고, 이달 6일 삼성전에선 단 20개의 공을 던진 뒤 왼팔 통증을 호소하며 조기 강판됐습니다.
이후 벤자민은 약 20일 동안 휴식과 회복에 전념하며 포스트시즌을 준비해왔습니다.
(사진=kt wiz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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