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4주년 평화음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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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4주년을 맞아 26일 광주 서구 상무시민공원에서 '평화음악회'가 열렸다.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광주전남지부와 어둠속의 빛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한 음악회는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얼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환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광주전남지부장은 "끝없이 항일의 역사를 지우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는데 안중근 의사 정신으로 온 국민이 똘똘 뭉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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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박지현 수습기자 =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4주년을 맞아 26일 광주 서구 상무시민공원에서 '평화음악회'가 열렸다.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광주전남지부와 어둠속의 빛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한 음악회는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얼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상무시민공원 입구에 세워진 안중근 의사 동상 앞에서 펼쳐졌으며 장애인 음악단과 공연진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관중의 호응을 이끌었다.
김진환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광주전남지부장은 "끝없이 항일의 역사를 지우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는데 안중근 의사 정신으로 온 국민이 똘똘 뭉쳐야 한다"고 말했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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