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만 "황인수와 리매치 원해...작아서 방심했다" ('돕고사는 문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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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선수 겸 온라인 방송인 명현만이 황인수와 리벤지 경기를 소망했다.
최근 온라인 채널 '돕고사는 문천식'에는 '명현만, 황인수와 리매치 원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명현만은 지난 3월 있었던 로드FC 웰터급 황인수와의 입식 경기에서 패배했던 것을 언급했다.
명현만은 이날 문천식과의 대화 내용으로 올라갈 영상 제목을 '명현만, 황인수 2차전 갑니다'라고 올리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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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격투기 선수 겸 온라인 방송인 명현만이 황인수와 리벤지 경기를 소망했다.
최근 온라인 채널 '돕고사는 문천식'에는 '명현만, 황인수와 리매치 원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명현만은 지난 3월 있었던 로드FC 웰터급 황인수와의 입식 경기에서 패배했던 것을 언급했다. 그는 당시 처음으로 국내 선수에게 패배를 맛본 거였다.
진행자 문천식은 "명현만 선수 광팬이라 패배한 것을 보며 매우 속상했다"라며 "질 리가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얘기했다. 그는 컨디션이 안 좋았거나, 준비를 많이 못 한 것이 명현만의 패배 이유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명현만은 "준비는 할 만큼 했다"라며 "황인수가 작다고 방심한 게 있는 것 같고, 긴장했다"라고 얘기했다. 그는 은퇴전에 가까운 경기였다며 그 시합에서 패하며 스스로 성찰했다고 설명했다.
딸로부터 '센 모습' 좀 보여달라는 말을 들은 명현만. 그는 딸의 말에 반응하며 황인수와 리벤지 경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은퇴를 앞두고 팬분들께 보답하는 경기를 하고 싶다는 것도 이유 중 하나라고 밝혔다.
명현만은 이날 문천식과의 대화 내용으로 올라갈 영상 제목을 '명현만, 황인수 2차전 갑니다'라고 올리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확정은 아니지만 항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명현만은 국내 입식 최강이라고 평가받는 격투기 선수다. 그는 자신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격투기 인기를 끌어올렸고 최근 간장게장 외식업까지 오픈하면서 사업가로서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채널 '돕고사는 문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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