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 20년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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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의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이 20년째 이어지고 있다.
청주대는 26일 청주 중앙공원 YMCA 다락방 무료급식소에서 교직원과 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 300여 명에게 무료로 점심 나누기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청주대는 이날 YMCA 봉사원들과 함께 육개장과 떡, 음료 등을 노인들에게 제공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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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의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이 20년째 이어지고 있다.
청주대는 26일 청주 중앙공원 YMCA 다락방 무료급식소에서 교직원과 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 300여 명에게 무료로 점심 나누기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청주대는 이날 YMCA 봉사원들과 함께 육개장과 떡, 음료 등을 노인들에게 제공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청주대는 건학이념을 계승·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의미에서 2001년부터 해마다 봄·가을 두 차례에 걸쳐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중단했다가 올해 다시 진행한 것이다.
청주대 관계자는 “7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깊은 대학으로서 앞으로 청주대는 지역사회 기여는 물론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대학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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