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와 음악의 하모니…28일 영암서 '2023모터뮤직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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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국제자동차 경주장에서 가을밤 자동차와 음악의 하모니가 펼쳐진다.
전남개발공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23 모터뮤직페스타'를 오는 28일 영암국제서킷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모터뮤직페스타 입장권은 멜론티켓에서 사전구매 할 수 있으며 현장구매자와 함께 행사장 입장 시 영암사랑상품권과 푸드트럭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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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상급 힙합뮤지션 다수 출연…공연·체험행사 다채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영암국제자동차 경주장에서 가을밤 자동차와 음악의 하모니가 펼쳐진다.
전남개발공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23 모터뮤직페스타'를 오는 28일 영암국제서킷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모터(Motor)와 뮤직(Music)의 만남'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낮에는 국내 최고 원메이크 모터스포츠 대회인 현대N페스티벌과 함께 슈퍼카 택시, 그리드 워크, 서킷 사파리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밤에는 K-힙합의 간판 '사이먼 도미닉'을 비롯해 '로꼬', '우원재', '쿠기' 등 국내 최정상급 힙합 뮤지션과 EDM DJ가 참여해 불꽃쇼 등이 어우러진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특화 스포츠자원인 국제자동차경주장을 중심으로 영암군의 관광자원을 융·복합해 전국적인 스포츠관광 명소를 육성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모터뮤직페스타 입장권은 멜론티켓에서 사전구매 할 수 있으며 현장구매자와 함께 행사장 입장 시 영암사랑상품권과 푸드트럭 쿠폰을 제공한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목포역~목포북항, 목포버스터미널~롯데맥스, 영암기찬랜드~영암실내체육관 등 총 3개 노선을 잇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2023 모터뮤직페스타 사무국(061-288-4277)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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