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서 '겨울철 별자리 관찰캠프' 개최

토성·목성 등 천체와 겨울철 별자리 강의

별자리 관측. 사진 제공=강원도

[서울경제]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겨울철 별자리 관찰캠프’ 행사를 11월 16~17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토성, 목성 등 인기 있는 천체와 겨울철 별자리 강의를 포함해 내 별자리를 직접 그려볼 수 있는 별자리 이젤 만들기 체험과 맑고 깨끗한 밤하늘 속 별들을 직접 볼 수 있는 천체망원경 관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당일 프로그램으로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은 11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자연환경연구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기선 자연환경연구공원 소장은 “청정한 자연 속에서 눈부시게 빛나는 별자리를 온 가족이 함께 바라보며, 한 해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춘천=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