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안수연 전임의, 대한심장학회 '젊은연구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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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심장내과 안수연 전임의가 최근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23년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은 대한심장학회가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에서 우수 연구자를 발굴하고 순환기학 발전에 이바지할 젊은 연구자의 주도적인 연구를 격려하는 취지로 제정한 상이다.
공모전을 통해 순환기학 관련 연구 중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둔 젊은 연구자에게 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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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 심장내과 안수연 전임의가 최근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23년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은 대한심장학회가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에서 우수 연구자를 발굴하고 순환기학 발전에 이바지할 젊은 연구자의 주도적인 연구를 격려하는 취지로 제정한 상이다.
공모전을 통해 순환기학 관련 연구 중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둔 젊은 연구자에게 상이 수여된다.
안 전임의는 ‘심장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한 APE/Ref-1 유전자 조작 헤테로 마우스의 심장 스트레인 분석’ 연구를 통해 APEX1 유전자의 일부분을 제거한 쥐와 대조군을 사용, 심장자기공명영상의 기능적 분석 및 변형 분석을 AI를 이용한 방법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APEX1 유전자의 감소된 발현이 고혈압과 연관된 심부전 조기 형질 발현과 일부 연관이 있음을 밝혀냈다.
안 전임의는 “새로운 심부전 마우스 모델을 개발하고 심부전의 복잡한 메커니즘을 연구하기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다”라며 “심부전의 기전 연구를 통해 환자를 위한 치료법 발전을 목표로 더욱더 연구와 진료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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