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코트 위 침 뱉은 마레이-프림 비신사적 행위 징계 수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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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코트 위에 침을 뱉는 행위로 지켜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들에 대한 징계 수위가 논의된다.
마레이는 지난 2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수원 KT와의 경기에 출전해 비신사적 행위를 저질렀다.
마레이는 4쿼터 중반 판정에 불만을 품고 코트 위에 침을 뱉는 행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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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농구 코트 위에 침을 뱉는 행위로 지켜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들에 대한 징계 수위가 논의된다.
KBL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 센터에서 창원 LG의 아셈 마레이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게이지 프림에 대해 제29기 제1차 재정위원회를 열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마레이는 지난 2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수원 KT와의 경기에 출전해 비신사적 행위를 저질렀다. 마레이는 4쿼터 중반 판정에 불만을 품고 코트 위에 침을 뱉는 행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림도 비슷한 행위를 저질렀다. 23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 때 1쿼터 종료를 앞두고 상대 선수와 리바운드 경합 후 넘어졌다.
이후 프림은 코트에 침을 뱉는 장면이 중계 화면에 고스란히 담겼다. 이에 KBL은 재정위원회를 통해 징계 수위를 논의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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