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만나 유보통합 논의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교육부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7일 유보통합 아이행복 현장 교사단과 간담회를 갖고 영유아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이행복 현장 교사단은 국·공·사립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로 구성돼 있으며 멘토 교수 24명도 이들과 함께 활동한다.

이 부총리는 이날 아이행복 현장 교사단과 만나 유보통합 정책 추진 배경, 추진 과정을 설명하고 유보통합에 대한 현장 교사의 제안·건의를 받는다.

이 부총리는 이날 간담회에서 "현장 선생님과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우리 현실에 적합하고, 질 높은 유보통합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올해 발표되는 유보통합 시안을 더욱 보완하고 정교화하는 데 현장 교사단과 멘토 교수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yos547@news1.kr